♣ 좋은 산양산삼 간단 구별법입니다.(전래 되어 내려오는 것이므로 100%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1. 뇌두와 동체의 구별이 확실한 것.
2. 몸통이나 잔뿌리에 상처가 없는것.
3. 잔뿌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상품(물뿌리는 겨울에 사라짐).
4. 잔뿌리에 옥주가 많으면 상품.
＊옥주 : 뿌리에 상처가 났을경우 스스로 그쪽에 영양분을 집중시켜 치유하여 생긴 결과물. 구슬모양임 
            최소 7년근 이상에서 자주 보임.
5. 양각연절삼이면 상품(동체에 새끼삼들이 여러개 나있는 삼)
6. 양각연절삼중 새끼삼이 많을수록 상품. 4개 이상 되면 최상품 - 매우 귀함.
7. 한뿌리로도 방에 베일정도로 향이 진하고 오래 가면 상품
8. 무게는 2g~5g이 적당.


♣ 잘못 알고 있는 산양산삼 상식

1. 뇌두길이와 나이는 비례한다.
  -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100%맞는말도 아님
  - 50년된 자연산삼의 뇌두길이가 20cm이상 되지는 않음. 오히려 5cm도 될까말까 함.
  - 꼭 나이를 먹어도 반드시 뇌두가 길어지진 않는다. 차라리 뇌두의 마디 수가 비례한다.
  - 중국처럼 자주 깊게 옮겨심으면 뇌두는 길어짐.(국산은 인건비때문에 기피)
  - 뇌두는 3~5년근 사이에 시작되며, 뇌두의 한마디에 1년을 측정 할 수도 있다.
2. 잔뿌리가 별로 없다.
  - 산양삼은 긴 잔뿌리(장미, 잔미)가 생명. 오히려 잔뿌리에 약성이 많음. 하지만 환경, 즉 토질에따라 다름.
  - 토질이 단단하거나 광합성 부족, 혹은 흡수할수 있는 유기물질등이 부족시 잔뿌리가 적음.
  - 잎이지고 겨울이되면 동면을 위해 잔뿌리(물뿌리)가 약간 적어짐.
  - 10년 정도 나이가 들면 잔뿌리가 명확히 두드러짐.
3. 색깔이 진하면 진할 수록 좋다.
  - 절대적인것은 없다. 생육 환경(토질, 고도, 온도, 수분, 지리학적 위치에 따라 각각 다르다)
4. 클수록 좋다.
  - 수십년된 야생산삼의 몸통은 새끼손가락보다 작다. 묘삼을 이식하고 꽃대를 잘라주면 몸통은 커진다.
  - 보통 산양산삼의 무게는(7~8년근기준) 2g~6g 사이. 10g이상 넘어가면 인삼류
  - 이식삼(묘장뇌)은 직파삼(씨장뇌, 산양산삼) 보다 약 2배정도 크다.
5. 국내에서도 15년근 이상의 산양산삼이 많다.
  - 실제로는 찾기 힘들다.
  - 15년근까지 산양산삼이 살아남으려면 파종 후 0.1%도 못 살아남는다.
  - 10,000뿌리 심으면 10여뿌리만 남음.
  - 이미 그전에 체취를하여 7~12년근으로 판매를해야 그나마 생산자의 수지타산이 맞음
  - 정말 있다고해도 고가이며 주로 20년생이상 자연산삼으로 둔갑하여 판매가 되는형국임.

※ 년수에 따른 생착률
 5 ~  6년근 : 40~50%
 7 ~  8년근 : 20~30%
 9 ~ 10년근 : 5~10%
11 ~ 12년근 : 0.5~2%
13년근이상 : 0.1% 미만